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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/06/06 09:19

5월을 보내며


오활했던 나의 오월이 지나고 있다.

물따라 흘러가고

짙은 녹음에 뭍혀가고

뜨거운 햇살에 나의 오월을 보내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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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/06/06 09:09

고마워.


항상 그자리에 있어줘서 고마워.

늘 뜨스한 빛으로 감싸줘서 고마워.

망망대해 외롭고 쓸쓸할때 친구가 되어줘서 고마워.

고마워.

나의 친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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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/11/27 01:19

시간


색이 내려와 앉아 물들고
 
물든 색들은

다시 땅을 뒤덮고

바스락 거리는 소리가

뽀드득 거리는 소리로

바뀔때즈음

그때즈음엔

괜찮아지겠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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